인천 강화도로 떠나는 여행

강화군에 있는 섬으로 1995년 인천광역시가 되면서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에 섬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화도는 북한과의 거리도 가깝고 서울로 들어오는 한강과 임진강이 있어 예전부터 외적의 침입을 막는 보와 진이 있던 곳입니다. 고려시대에는 몽고의 침략을 항쟁하여 수도가 옮겨지기도해서 유적들과 싸움의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인기로 조양방직이나 루지코스,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인천 강화도로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1박2일이면 특색있는 테마를 선정하여 섬을 둘러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로 두개의 큰 다리는 강화도와 육지를 잇는 교통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물길이 사납기 때문에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멋스러운 풍경은 장관이 아닐까요. 수도권에서도 한 두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먹거리도 풍족한 곳으로 소개해드려볼까합니다.

조양방직은 강화대교를 건너 강화군청 근처에 있는 공장이였습니다. 과거에는 강화도의 섬유산업을 이끈 회사였는데요. 산업이 변경되고 쇠퇴되면서 부지가 방치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다 공사를 시작하고 사람들에게 커피를 판매하는 곳으로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SNS의 인기관광지가 되었습니다.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고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서 현재 뜨거운 관광지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요. 다만 가격이 살짝 부담스러운 것은 비밀입니다.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강화도 루지는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테마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루지는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스릴만점의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로 속도와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브시설입니다. 1회부터 5회까지 가격이 나뉘어 있어 시간이 되시면 여러번 타셔도 좋습니다. 단 65세이상과 만 2세 미만의 아이들은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이 거절되니 탑승전 알아두고 가셔야 합니다. 동력이 없이 경사된 길을 따라서 내려오는 루지는 최근 스포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니 주말에는 대기하고 타시는 것도 감수해야 합니다.

강화도의 특색음식은 장어, 밴댕이, 꽃게가 있습니다. 섬이다보니 바다에 관련된 음식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스테미너의 꽃 장어나 살이 꽉찬 꽃게, 고칼슘 벤댕이를 드셔보고 오는 것을 안내해드립니다. 5월이 제철인 밴댕이는 씹는맛이 일품이고 구이로 먹으면 고소한 맛이 목으로 절로 넘어갑니다. 꽃게는 다들 알다시피 암게와 수케가 먹는 시기가 다릅니다. 봄에는 암게, 가을에는 속이 꽉찬 수게를 먹으면서 하루의 식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서 그 지방의 특산물을 먹으면서 하루를 보내도 되고 저녁에는 BBQ 파티로 마무리해도 되겠습니다.

다음날에는 물이 빠지는 시간을 고려해서 갯벌체험을 하거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흔적을 따라 역사관광을 진행해보세요. 근현대사의 시작이 된 곳으로 인천의 강화도는 역사의 숨결도 살아있습니다. 고인돌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여 관광지를 돌면서 그 흔적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쪽의 바닷가를 따라가다보면 북한땅이 보이게 되는데 실향민들이 마음을 달래러 자주 오기도 합니다. 이외 단군의 이야기인 마니산이나 불교의 절인 전등사, 밤하늘을 볼 수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는 어린친구들과 해도 좋은 방문이 될 수 있습니다.